뷰티뉴스

충북, 2030년까지 화장품·뷰티 산업에 7152억 투자

2020-07-27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37366

충청북도가 앞으로 10년간,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K-뷰티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모두 7천152억 원에 이르는 매머드급 투자를 결행한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www.chungbuk.go.kr  )는 최근 화장품·뷰티 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규제혁식과 수출지원 등 체계화하고 효율성 높은 지원을 통해 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충청북도를 대한민국 K-뷰티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제 2차 충청북도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산업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충북도청는 이같은 대형 산업육성계획 발표를 통해 4대 전략과 18건의 실천과제, 그리고 62건에 이르를 세부 사업계획과 각각의 사업에 투입할 예산 제시를 통해 미래 비전을 내놨다.

 

충북 화장품·뷰티 산업 제 2도약 모색

충청북도 화장품천연물과는 이번 산업육성계획 수립과 관련해 “생활 수준 향상과 고령화에 따른 항노화 시장 확대,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관심과 수요 증대로 전 세계 화장품 산업은 지속적으로 확대 추세에 있다”고 전제하고 “그렇지만 최대 수출국 중국에서 글로벌 기업과 경쟁 심화, 중국 로컬기업의 약진 등으로 인해 중국 이외의 신규시장 발굴 시급한 시점”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의 이 같은 세계와 국내 산업 현황을 감안할 때 충북 화장품‧뷰티 산업의 제 2도약을 위한 추진전략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청북도는 △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 고가·신규 시장 공략을 위한 원천 기술 부족 △ 높은 해외 원료 의존도 등도 지속적 성장의 한계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K-뷰티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에 기반해 단기 급성장했으나 기술력이 충분치 않아 위기 대응능력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현실도 파악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의 사드, 일본의 수출규제 등 국제정세 변화와 화장품 선진국의 기술력 과 브랜드, 트렌드 등 외부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때”라고 지적하고 “충북의 성장 동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화장품 생산 1위’로의 도약을 위해 산‧학‧연‧관 등 현장·산업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토대로 전방위 지원을 위한 육성방안 마련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장품 산업단지 등 인프라&소프트웨어 구축

그 동안 화장품·뷰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책·인프라 측면에서 꾸준한 지원을 진행해 왔던 충청북도는 올해 도청 내 ‘화장품천연물과’를 통합·설치, 지역 화장품·뷰티 산업의 제 2도약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2017년) △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2019년) 구축 등 화장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이미 마무리했으며 △ 충북 청주 전시관 건립 △ 화장품 산업단지 조성 △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 △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 구축 등의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 부문에서는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오송 화장품·뷰티 산업 엑스포’를 국내 지자체로서 최초 기획해 올해(온라인)까지 개최하고 있다.

◇ 충청북도 화장품·뷰티 산업 육성계획 세부 내용과 예산

                                                                                           < ( )안은 예산, 단위는 억원 >





충청북도의 이번 산업육성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진행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차원에서 진행하는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 정책 목표’ 등과 연계해 충북도가 추진할 화장품·뷰티 산업의 4대 전략 목표 설정했으며 각 부문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 18건에 이르는 추진과제와 62건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청 임헌표 화장품산업팀장은 “이번 충북 화장품·뷰티 산업육성게획의 전략 키워드는 △ 기능성 △ 맞춤형 △ 고급화 △ 천연·유기농 △ 항노화 △ 안티폴루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면서 “화장품·뷰티 산업 발전을 위한 육성 의지를 가지고 지원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 예산확보 등을 진행해 가는 유일한 지자체가 충청북도이며 특히 앞으로 10년간 7천억 원을 상회하는 예산 투입을 효율성있게 추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K-뷰티의 심장이자 글로벌 화장품·뷰티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